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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만 되면 유행하는 독감으로 한번쯤 고생한 기억이 있다면, 독감이 주는 고통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일반 감기와는 달리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는 만큼 미리 예방 할 수 있도록 독감예방접종 무료접종부터 최저가 접종까지 알아보자.
독감 예방접종은 언제 맞는게 좋을까?
독감은 매년 겨울마다 유행을 한다. 독감예방주사 무료 접종 대상자가 아니라면, 10월에서 11월 사이에 꼭 돈을 내서라도 맞아야 하는 주사가 독감주사다.
필자도 딱 한 번 걸려 본 적이 있었는데 너무 아파서 누워서 숨을 쉬는 것조차도 힘들고 아팠던 기억이 있다. 이후에는 무조건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독감이 특히 유행하는 시기가 12월에서 2월 사이로 주사를 맞은 뒤 항체가 생성되기까지의 기간을 고려해야 하고 항체 생성이후 유효기간이 6개월이기 때문에 본격 겨울을 맞이하기전 미리 접종을 해야 한다.
그리고 1년에 한번씩 10월에서 11월 사이에 다시 맞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독감 예방접종 무료대상자 및 시기
독감은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임산부, 고령자 등 고위험군에게는 정말 위험하고 무서운 바이러스로 A,B,C형으로 구분한다. 보통 A형과 B형이 사람들에게 인플루엔자를 일으키며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어 국가에서 무료로 접종을 시행한다.
올해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어린이, 임산부, 고령자라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어린이 :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로 출생일 기준 2010.1.1 ~ 2023.8.31 출생자를 의미한다.
- 임산부 : 임신이 확인된 자를 의미한다.
- 어르신 :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말한다.
어린이의 경우 태어나서 처음으로 접종을 받는 경우 한달을 기간으로 두고 두번을 맞춰야 한다. 2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두 돌 사이의 아이이거나 접종 기록이 없는 5세 이하의 아이를 말한다.
접종 대상 어린이라면, 2회 대상자는 2023.9.20 ~ 2024.4.30 사이에 접종을 할 수 있고, 1회 대상자는 2023.10.5 ~ 2024.4.30 사이에 접종을 할 수 있다. 접종시 보호자 신분증과 아기수첩을 챙겨가야 한다.
임산부는 임신 여부가 확인되어야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어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임신진단서, 의사 소견서 중 한가지는 꼭 챙겨야 한다. 접종 기간은 2023.10.5 ~ 2024.4.30 이다.
어르신은 본인 신분증만 챙겨 가까운 병의원에 들리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나이에 따른 접종 기간의 차이가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고 가야 헛걸음을 하지 않을 수 있다.
75세 이상은 2023.10.11부터 가능하고, 70~74세 이상은 2023.10.16부터 가능하다. 65~69세 이상이라며, 2023.10.19부터 가능하다.
독감 예방접종 최저가 검색하는 방법
무료 대상자가 아닌 일반인들은 인플루엔자 백신 비용을 내고 맞아야 한다. 문제는 적게는 3만원부터 5만원까지 구산과 수입품에 따라 가격 차이가 심하다는 것이다.
같은 종류의 주사라도 병원에 따라 가격차이도 있어 미리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가격비교 후 2만원대에 접종도 가능한데 3가, 4가 그리고 백신 제조사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요즘은 주로 4가로 맞는 추세로 아래의 배너를 통해 거주지 또는 직장 등 가까운 곳의 의료기관들의 가격을 한눈에 비교 할 수 있다.
독감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
독감은 심한 감기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감기와는 전혀 다른 바이러스라고 생각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아야 하는 이유는 바이러스가 폐와 기도에 침투해 빠르게 감염되므로, 오한과 한기, 피곤함이 느껴지는 정도에서 점차 고열로 진행되어 심할 경우 건강에 치명적인 합병증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접종전 계란 알레르기 등 식품 알레르기가 있다면, 꼭 접종전 의사에게 이야기 해야 하며 예방접종 당일에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며, 하루 이틀간의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접종부위에는 붓기, 통증, 근육통이 있을 수 있으며, 두드러기, 현기증, 식욕감퇴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접종 당일 목욕은 피하는 것이 좋다.